건강에 신경 쓰기에는 육아로 정신없는 일이 너무 많아, 결국 좋아하는 것(=건강에는 좋지 않은 것) 위주로 먹다 보니 몸이 결국엔 이곳저곳 문제가 생겼음을 건강검진 결과가 나타내주었다. 사실 그때 마침 엄청 아프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결과와도 연결되어 있어 정말 신기했다.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하자면, 몇 주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. 대부분의 인생의 그래프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듯, 나의 컨디션도 그저 내리막으로 향하는 시즌 아닐까 하며 그 상태로 묵묵히 하루하루 살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 날 남편 회사 덕분에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날이 다가와 감사하게 검진을 받고, 2주 후 결과를 받아 보게 되었다. 예상보다 전체적인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상태였고, 특히 병원에 꼭..